▲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5일 오전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내 나이의 절반 이상을 남편과 함께 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글을 통해 김원희는 "연애15년. 결혼14주년 내년이면 우리 만난지 30주년 고비도 있었지만 잘 살아온것 같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 더욱 사랑하고 잘해줘야지"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원희는 "우선으로 해야할 일이 있어 29주년을 특별히 기념 하지는 못했지만 조촐한 늦은 저녁식탁을 함께하며 셀카 50장 찍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며 "우리 남편 참 선하고 고맙고 날 가장 잘 이해해주고 아껴주는~나와 딱맞는 사람. 나의 소울메이트"라며 남편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내보이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라스 비치 체어에 밀짚 모자를 쓰고 누워 셀카를 찍고 있는 김원희 모습이 담겨있다. 남다른 동안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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