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tar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진달래가 젊은 트로트 스타 대표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TOP 10 가요쇼’의 첫 녹화가 진행된다. 진달래는 전국 9개 민영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인기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에서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신규 프로그램 ‘영텐’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진달래는 능숙한 무대매너, 넘치는 끼와 매력,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UBC(울산방송) 방송 출연에 이어 ‘영텐’ 고정 합류 소식을 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달래를 비롯해 젊은 트로트 가수 10명으로 구성된 ‘영텐’에서는 활기차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전국 TOP 10 가요쇼’ 첫 녹화 기념 레드카펫에는 송대관, 태진아, 박상철, 이혜리, 임현정, 진해성, 윤수현, 문연주, 지원이, 박구윤, 정정아, 한여름, 임영웅, 정미애(미스트롯), 박성연(미스트롯)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예고돼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진달래는 지난해 1월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설운도에게 극찬을 받으며 여자 최초로 5연승 왕좌에 올랐다. ‘도전 꿈의 무대’ 방송 이후 장윤정,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손꼽혔다.

같은 해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진달래는 이어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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