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황승언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모든 것의 기준이 내가 되는,권지안 작가님의 개인전 'Real Reality’23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정말 좋아요.많은 생각이 드는 전시였습니다.빈 상자가 잘 포장 되었다고 해도,그 상자가 빛날 수 있는 건 포장이 벗겨지기 전까지만 이겠죠. 겉포장이 화려할 수록 그 안에 뭐가 있을지 기대는 커질 것이고, 만약 내가 그 상자 라면, 혹시라도 그 화려한 포장이 벗겨질까 평생 노심초사 하면서 살아야 할 꺼예요.반대로 겉포장은 남루하여도,그안에 무언가가 들어있다면,시간이 지나서 그 모든 겉치레들이 벗겨지고그 안에 진짜인 무언가가 나올껍니다.그 안에 무엇을 담을지는 스스로 선택 할 수 있어요.그때 나올 그 무언가를 위해서,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진정성 있게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아직 그 무언가가 드러나지 않는다고해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잘하고 있어요 당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답게? 가르침을 주세요~~”, “Unnie 사랑해용 kkk”, “승언이도 잘하고있어”, “므찌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승언은 앞선 6월 1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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