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알렉스의 좌충우돌 서산 정착기가 그려졌다.

아내 은별 씨의 고향인 서산에 정착한지 6개월. 은별 씨가 출근한 후 알렉스의 하루일과도 시작됐다. 바닥 쓸기부터 창문 닦기, 이불 털기에 장보기까지. 서산에 내려온 후부터 집안일을 책임지며 안사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알렉스. 비록 청소 실력이 서툴지만 전통시장에서 가격 흥정까지 하며 똑 소리 나게 안사람 역할을 맡았다.

그 시각 바깥사람을 맡고 있는 아내 은별 씨는 얼마 전 가족드로가 함께 오픈하 카페에서 동분서주하다.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은별 씨의 고향 서산으로 내려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페 일을 돕기 위해서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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