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복면 가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9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수도권 기준 1부 5.1%, 2부 7.4%를 기록했다. 1,2부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아 가왕 ‘나이팅게일’과 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갔다.

2라운드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도전하는 복면 가수 중 복면을 벗은 이는 개그맨 안일권, 쿨의 김성수, 노라조 원흠, 가수 겸 연기자 타쿠야였다.

쿨의 김성수는 데뷔 후 처음 선 솔로 무대라고 밝히며, 가면 덕분에 예능인이 아닌 진지하게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며, 딸에게 아빠가 가수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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