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글로벌 보이그룹 청공소년이 정식 데뷔한다.

12일 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4인조 신예 보이그룹 청공소년이 오는 17일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Bon과 최태웅, Double.D, 정승현으로 구성된 청공소년은 이름처럼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더했다.

청공소년은 ‘푸른 공간의 소년들’이라는 뜻과 함께 젊은 공간에서 밝은 에너지를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강다니엘, 윤지성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최태웅을 필두로 네 명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만큼 터프함부터 부드러움까지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내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색다른 슈퍼 루키의 등장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청공소년은 데뷔 전부터 일본, 태국, 유럽 등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나며 새로운 한류돌로서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오는 17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청공소년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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