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화성 저수지 사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화성 저수지에서 9세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

화성 저수지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당장 화성 저수지 이슈는 또 다른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확인되지 않는 루머와 괴담 역시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화성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10시 화성의 한 저수지에서 A군(9)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성 저수지 사고에 대해 경찰은 일단 '타살 정황이 없다'는 입장.

화성 저수지 물가에서 발견된 아이는 '아이가 없어졌다'는 부모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발견했다.

아이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3시간 만에 잠수부들의 저수지 안에서 발견됐다.

한편 화성 저수지는 43번 국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과 사람들이 다소 빈번하게 다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역까페에 아이찾는 글 올라왔었어요. 아픈 아이라고해요. 아침에 없어졌고 다들 돌아오길 기도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라고 밝혔다.

화성 저수지 이미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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