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슈퍼모델 권은진이 시원한 여름 화보로 다이어트를 자극했다.

4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슈퍼모델 권은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서핑을 즐기는 힙스터’ 콘셉트인 이번 화보 촬영은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기도 기흥의 한 실내서핑장에서 진행됐다.

권은진은 생애 첫 서핑이었지만 보드 위에서 간단히 중심을 잡는 법을 익히고 파도타기에 도전하는 등 전문 서퍼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포즈를 소화했다.

 

프로페셔널한 모델인 권은진은 모노키니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스윔수트를 소화하며, 퍼펙트한 몸매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오아미코리아 이기오 편집장은 “권은진이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라 해서 걱정했는데, 안전장치가 마련된 실내 서핑장이여서 그런지 능수능란하게 서핑 화보를 촬영했다. 도전적이면서도 건강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미친 수영복핏을 선보여 스태프 모두가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권은진은 단독 화보뿐 아니라 절친한 사이인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 출신이자 ‘셔플댄스의 여신’으로 유명한 정하은, 의류 사업가 겸 파워 인플루언서 제스와 단체 수영복 화보도 촬영했다.

세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촬영한 서핑 화보 직캠이 미리 공개됐는데, 120만 뷰를 넘어서며 화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오아미코리아 측은 “세 사람이 패션 뷰티업계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인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서핑 화보를 위해 뭉쳤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가르쳐줄 정도로 우정이 두텁다. 몸매나 식단 관리 노하우도 공유하고, 스포츠나 댄스 등도 같이 배우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은진의 단독 화보와 정하은, 제스와 함께 찍은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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