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배우 진예주가 민도희와 친구 케미를 보여준다.

4일 웹드라마 ‘인서울’(정수윤 각본, 임지은 연출)은 진예주가 하림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3 딸 다미(민도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진예주는 다미의 친구 하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하림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며 남 눈치 안 보는 성격의 소유자로 다미의 하소연에 의미 없는 공감 보다는 해결책을 함께 찾아주려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예고했다. 또 모범생 하림은 친구 다미와 함께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인물이다.

진예주가 장영남, 민도희, 려운과 함께 그려갈 ‘인서울’은 오는 7월 22일부터 네이버 V에서 단독 방송된다.

한편 진예주는 드라마 ‘그남자 오수’ ‘마이 온리 러브송’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재심’에서는 현우(강하늘 분)의 첫사랑 수정 역을 맡아 묵직하고 복잡한 감정을 차분히 소화해내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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