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화보에서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6월 호를 통해 솔지가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솔지는 블랙을 포인트로 한 의상을 입고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니시한 분위기는 물론 내추럴한 느낌과 상큼한 모습까지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는 솔지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지며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사진=지큐코리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지는 EXID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행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솔지는 솔지는 EXID다운 음악에 대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한 색깔이 돋보이는 곡이다. 대중들은 EXID 하면 ‘위아래’를 떠올리실 텐데 활동하면서 ‘위아래’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었다. 오히려 누구나 다 아는 대표곡이 있다는 점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앞으로 어떤 노래를 불려야 사람들이 공감하고 들어주실지 고민하고 있다. 가사든 감성이든 제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응원과 힘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EXID는 멤버 솔지와 LE, 혜린이 원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말을 기점으로 하니와 정화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전환기를 맞았다.

EXID 멤버들은 지난달 15일 신곡 발매한 신곡 ‘ME&YOU’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고, 오는 8월 일본투어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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