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가 가수 송가인의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 김구라 ‘구라이브’의 ‘마이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을 송가인이 점령한다.

이날 김구라는 송가인의 등장과 함께 ‘독설 구라’가 아닌 ‘해맑 구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 우승자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은 명품 꿀 보이스로 트로트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귀호강은 물론 흥을 대방출 시켰다.

송가인의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고, 그에게 선물과 기부금 세례가 쏟아지며 ‘구라이브’가 아닌 ‘송가인 팬미팅’인 것 같은 광경이 연출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는 송가인이 어떤 노래로 흥을 돋웠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매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리텔 V2’은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을 통해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구라가 ‘구라이브’에서 송가인과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 배우 강부자, 유튜버 약쿠르트와 코미디언 유민상이 흥미롭고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펼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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