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록뱀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호흡을 맞추는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공식 스틸이 기습 공개됐다.

29일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서로에게 제대로 ‘필’ 꽂힌 해령과 이림의 설렘 가득한 비주얼 케미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특히 주위의 만개한 꽃보다 더 화사한 두 사람의 극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는 잠자고 있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신입사관 구해령’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 사진=초록뱀미디어

먼저 신세경이 맡은 해령 역은 19세기 조선을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사로 조선의 첫 여사답게 당당하고 밝은 매력으로 차은우가 연기하는 이림의 마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나섰다.

해령의 밀착 기록을 당할 이는 바로 도원대군 이림. 얼굴천재 차은우는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 이림 역을 맡았다. 스틸에서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그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의 ‘필’ 충만한 로맨스 실록이 올여름 시청자분들의 밤 9시를 드라마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관과 대군 사이의 아슬아슬한 밀착 기록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한지민,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봄밤’의 후속으로 오는 7월 밤 9시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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