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29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가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한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핫스타로 떠오른 송가인은 “아직 실감 안 난다”라며 소감을 전하는 반면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관심을 끈다.

또 송가인은 행사 페이가 ‘20배’ 뛰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이어 고속터미널에서 최근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고향인 진도에 금의환향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미스트롯’ 우승자이지만 송가인은 과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광탈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과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혼난 사연을 털어놨다. 과연 그녀가 혼이 난 이유는 무엇인지, 그녀의 짠내 나는 에피소드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발라드부터 K-POP까지 모든 노래를 트로트와 국악으로 재창조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팬 관리 비법부터 솔직한 이상형, 게임 취미까지 이제껏 알 수 없었던 ‘송가인의 모든 것’이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C 김국진마저 송가인에게 푹 빠진 ‘덕후’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송가인의 모든 것’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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