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박민영이 다시 한번 로맨스 코미디 장르 강자임을 입증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오는 29일과 30일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박민영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박민영의 재발견’이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민영은 극 중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3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로코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박민영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풍부하고 디테일한 표정은 물론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가 빛을 발했다.

특히 절절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박민영은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과 섬세해진 연기로 극 중 성덕미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었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믿고 보는 박민영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민영이 남은 2회 동안 박민영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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