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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문재인 정권은 최악의 국정. 최순실 보다 못해”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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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1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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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언주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최순실보다도 못하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앞서 26일 낮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 행정 경험이 없는 최순실이 국정 전반에 개입하고 주도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와 함께 “행정경험 없는 사람과 국정을 의논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족도 아닌데 정식 비서관이나 행정관으로 채용하지 않고 비선과 국정을 의논한다는 것도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 의원은 “국민들은 이번 보도를 보면서 그동안 지나쳤던 두 가지 면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문재인과 청와대 등은 행정 경험도 없는 최순실 보다도 못하냐” “국정전반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지는데 최순실에게 가끔 조언을 구하고 상의하던 수준이었다”고 언급했다.

먼저 이 의원은 “사상최악의 서민 죽이는 경제파탄에 북한바라기, 최악으로 균열된 한미동맹과 일본 중국 등 외교적 고립. 그런데도 오로지 과거사에만 매몰된 희망 없는 국정. 최악의 국정 아닙니까?”라며 “최순실이 지금 문대통령과 청와대보다 낫다는 말이니, 대한민국은 아예 국민들 간섭 않고 내버려두면 더 잘 살겠다는 자조 섞인 말조차 나올 지경이다”고 전했다.

또 “하기야 지금의 경제파탄은 문대통령과 청와대 집권세력의 엉터리 경제실험이 초래한 비극의 측면이 크니까 그게 없었더라면 지금만큼 나쁘진 않았겠다”고 꼬집었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국민들은 대통령 연설 등 국정 전반을 다 최순실에게 맡기고 박대통령과 청와대는 허수아비처럼 아예 국정은 손 놓은 줄 알았는데 이 녹취를 들어보니 실은 국정전반은 그래도 박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지는데 최순실에게 청와대에서 가끔 조언을 구하고 상의하던 수준이다”며 “‘국정을 맡겨’가 아니라 ‘국정을 상의해’다. 행정경험도 없는 자에게 국정 자문을 받고 상의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혹은 차라리 뭐라도 임명을 하지 왜 비선으로 두었냐는 지적도 일리가 있지만 사실을 과장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과거 정권 문제라 화가 나긴 하지만 ‘지금’ ‘우리 삶’을 위협하지는 않는다”며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지금 살아있는 정권이고 엉터리 경제실험으로 지금 민생경제를,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지 않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들은, 현재와 미래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정권의 대책없는 포퓰리즘과 경제실험과 외교무능에 더욱더 분개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이러한 문 정권의 무능과 망국적 과거사 매몰되기를 강력히 견제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하 이언주 의원 SNS 글 전문.

행정경험 없는 사람과 국정을 의논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족도 아닌데 정식 비서관이나 행정관으로 채용하지 않고 비선과 국정을 의논한다는 것도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보도를 보면서 그동안 지나쳤던 두 가지 면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왜 문재인과 청와대 등은 어째서 그렇게 행정경험도 없는 최순실보다도 못하냐는 겁니다. 사상최악의 서민 죽이는 경제파탄에 북한바라기, 최악으로 균열된 한미동맹과 일본 중국 등 외교적 고립...그런데도 오로지 과거사에만 매몰된 희망 없는 국정....최악의 국정 아닙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최순실 비선보다 못한 지금의 국정을 보며 그럼 최순실이 지금 문대통령과 청와대보다 낫다는 말이니, 대한민국은 아예 국민들 간섭 않고 내버려두면 더 잘 살겠다는 자조섞인 말조차 나올 지경입니다. 하기야 지금의 경제파탄은 문대통령과 청와대 집권세력의 엉터리 경제실험이 초래한 비극의 측면이 크니까 그게 없었더라면 지금만큼 나쁘진 않았겠지요.

둘째는, 국민들은 대통령 연설 등 국정 전반을 다 최순실에게 맡기고 박대통령과 청와대는 허수아비처럼 아예 국정은 손놓은 줄 알았는데 이 녹취를 들어보니 실은 국정전반은 그래도 박대통령과 청와대가 책임지는데 최순실에게 청와대에서 가끔 조언을 구하고 상의하던 수준이었네요. 그러니 정확히 말하면 “국정을 맡겨”가 아니라 “국정을 상의해”겠지요. 물론 행정경험도 없는 자에게 그런 국정자문을 받고 상의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혹은 차라리 뭐라도 임명을 하지 왜 비선으로 두었냐는 지적도 일리가 분명 있지만 사실을 과장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말입니다.. 최순실 건도 그렇고...정도 차이야 있겠지만 과거 정권이 잘한 게 아니란 것쯤은 더 말하지 않아도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때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서도 호가호위를 했던 흔들었던 간에...어느 쪽이건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문재인정권이 엉망으로 해도 한국당을 지지하기가 꺼려지는 사람들이 많은 거겠죠... 그런데 어쨌거나 그건 다 과거 정권 문제라 화가 나긴 하지만 “지금” “우리 삶”을 위협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정권이야말로 지금 살아있는 정권이고 엉터리 경제실험으로 지금 민생 경제를,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 편에서 미국 등 우리 동맹국과의 공조에 균열을 일으켜 우리의 미래에 암흑을 드리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최순실이 어쨌든 말든...지금 우리 국민들은, 현재와 미래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정권의 대책 없는 포퓰리즘과 경제실험과 외교무능에 더욱더 분개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문정권의 무능과 망국적 과거사 매몰되기를 강력히 견제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입니다. 국민들에게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때입니다. 문재인대통령도, 과거 국민들의 원성이 지금은 본인을 향해있는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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