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듀엣가요제’로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정식 데뷔한다.

오는 25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범진의 데뷔곡 ‘후회’가 발매된다.

데뷔를 하루 앞둔 24일 낮 12시에 ‘후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긴 생머리의 여인이 이별 후 다리를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다시 행복할 수 있기를 사랑한다 말한다고 했었는데 나는 말 못하고 돌아서는 후회하죠 그땐 날 두고 가는 그대를 미워했었죠 이제라도 그 맘을’이라는 가사와 멜로디가 일부 공개되며 곡에 대한 기대감과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소속사 KG컴퍼니 측은 “대중분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첫 데뷔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범진만의 감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담담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으는 범진의 데뷔곡 ‘후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범진은 MBC ‘듀엣가요제’ 출신으로 출연 당시 재치 있는 입담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사랑이란건’을 불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