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오랜만에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가 ‘전지적 참견시점’ 참견 영상에 등장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4회에서는 매니저의 강연을 응원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미리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공개된 사진 속 파안대소하고 있는 이영자와 깜짝 놀라 두 눈을 번쩍 뜨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박성광의 매니저로 병아리 매니저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던 임송이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에게 자신의 모교에서 강연해줄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물어본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송성호는 이영자가 아닌 자신에게 들어온 강연 제안에 “내가?”라며 화들짝 놀랬고 이영자는 그런 그를 보고 “추월했구먼! 나의 인기를!”이라고 농담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영자는 강연을 고민하는 매니저에게 진심 가득한 응원을 건넬 뿐만 아니라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영자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파격 제안에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이영자는 이번 강연이 어느새 매니저 경력 11년 차가 된 그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고. 또 강연을 하기로 결정하면 맛있고 비싼 음식을 사주겠다는 약속으로 응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송성호 매니저가 이영자의 군침 도는 약속에 솔깃하며 곧바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어떤 음식을 말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뜻밖의 강연 제안에 놀라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과 매니저가 희망하는 음식의 정체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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