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김남길 팬미팅 ‘2019 KIM NAM GIL ROAD SHOW’의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약 1000여 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바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가 종영한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김남길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팬서비스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통제 불능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의 대성공을 이끈 김남길이 팬미팅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6월 29일 국내 팬미팅을 가진 후 7월 24일 일본 도쿄의 모리노 홀, 7월 26일 일본 오사카의 제프 난바(ZEPP NANBA)로 그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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