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유승현 김포시의회 전 의장, 아내 때려 숨지게 해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0:23: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유승현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김포시의회 전 의장 유승현(55) 씨가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유승현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유 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57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자신의 집에서 둔기 등으로 수차례 아내 A(53)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를 폭행 후 유 씨는 직접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A 씨는 심정지로 숨진 상태였다. 숨진 A 씨는 얼굴 등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얼굴과 발등에는 날카로운 것에 찔린 자상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유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격 차이로 아내와 말다툼이 있었다”며 “술을 마시고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때렸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가정폭력 전력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A 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유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늘 중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유 씨는 지난 2002년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김포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유 씨가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각종 기부와 나눔, 사회발전 사업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더 후폭풍이 큰 상황이다. 

정다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