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곡 ‘SOLO’의 뮤직비디오가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했다.

14일 오전 4시께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제니의 첫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가 6개월여 만에 조회수 3억 뷰를 넘어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특별히 제작된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과 기쁜 소식을 나눴다.

지난해 11월 12일 제니는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서 ‘SOLO’를 발표했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중 최단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90일에 2억 뷰, 182일 만에 3억 뷰를 연달아 달성하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난 11일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8억 뷰를 돌파해 K팝 그룹 최초이자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세운데 이어 제니가 여자 솔로로서 최고의 성적표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8억 뷰), ‘마지막처럼’·’붐바야’(5억 뷰), ‘킬디스러브’·’불장난’·’휘파람’·’ SOLO’(3억 뷰), ‘STAY’(1억 뷰)까지 데뷔 후 발표한 8개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뷰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이들 뮤직비디오가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추가 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안무 영상도 억대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뚜두뚜두’ 2억 뷰, ‘마지막처럼’·‘붐바야’·‘SOLO CHOREORAPHY UNEDITED VERSION’·‘불장난’ 1억 뷰 등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6개 도시 7회 공연의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8일 암스테르담부터 21일 맨체스터, 22일 런던, 24일 베를린,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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