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나무엑터스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타 발굴에 나선다.

13일 나무엑터스는 ‘2019 전국 대학생 오디션’을 통해 나무엑터스를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2019 전국 대학생 오디션’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기존 정기 오디션과는 달리 일 년에 한차례만 진행되는 오디션으로, 지난해에 90여개 학교에서 약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9 전국 대학생 오디션’에는 전국 대학교 연기 관련 학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나무엑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차로 진행되는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에게는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비롯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나무엑터스 신인 오디션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재능과 매력을 가진 인재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배우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문채원 등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에서 발굴할 차세대 스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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