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흥’ 대표 걸그룹 모모랜드가 발라드 신곡을 발표한다.

7일 오후 6시 모모랜드의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가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랑은 너 하나(MOMOLA)’는 그동안 모모랜드가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수채 물감이 번져가는 듯한 먹먹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외로운 섬 하나와 별 하나” 등 한 편의 서정시 같은 가사 묘사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그려낸 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로 모모랜드가 어떤 반전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 ‘암쏘핫(I’m So Ho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모랜드의 감성 보컬과 베트남 최정상급 국민가수 에릭(ERIK)의 피처링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특히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로 알려져 한국 팬들 뿐 아니라 베트남 등 글로벌 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일(7일) 오후 6시 모모랜드의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가 발매된다”며 “‘흥’이 아닌 전혀 상반된 감성 매력으로 찾아올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7일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발표함과 동시에 오는 10일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남성 보컬 카더가든이 모모랜드의 열성 팬임을 자처하며 컬래버레이션이 꿈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모모랜드는 지난 5일 콜라보 작업 러브콜에 “언제든 불러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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