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라디오스타’ 첫 출연부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MC 군단을 사로잡았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해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변정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홈쇼핑 방송 한 시간 반 만에 매출 6억을 기록한 사실을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연예인 1세대 쇼호스트’다운 솔직한 화법으로 최현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또 솔직한 입담으로 출연진들의 동공 지진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출을 묻는 MC의 질문에 변정수는 “제일 좋았을 때가 한 시간 반 정도 해서 6억”이라고 답해 출연진들과 MC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변정수는 이번 녹화를 위해 해외 일정까지 미뤘다고 밝히며 의리를 과시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변정수는 최현석과 ‘티격태격 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최현석이 딱하다”는 변정수의 말에 최현석 역시 “변정수가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반격을 가하는 등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고 알려지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더불어 변정수는 란제리 디자인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자신이 제품 디자인에 직접 관여한다고 밝히며 열띤 설명을 펼쳐 출연진들과 MC의 현실 동공 지진에 이어 귀를 쫑긋하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변정수를 비롯해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의 에피소드와 스페셜 MC로 합류한 블락비 피오의 모습은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