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Goodbye’ 첫번째 티저 영상은 오늘(3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oodbye’는 담담한 가사와 박효신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정을 서서히 그리고 깊이 파고드는 곡으로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전까지 발매된 싱글을 통해 8집의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했다면, 이번 곡은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야생화’처럼 박효신과 정재일의 감성이 가득 담겼다.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들을 수 있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전례 없는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곡으로 8집 정규 앨범을 대표하는 메인곡 중 하나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효신은 “‘Goodbye’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으로, 슬프지만 이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관계하는 삶의 과정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속사를 통해 곡 설명을 직접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가오는 6월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와 앞으로 나올 앨범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사람 그리고 그 속에 포함된 모든 인간관계와 인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올 한 해 동안 계속 펼쳐질 박효신의 ‘LOVERS 2019’ 캠페인 프로젝트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효신은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로 오는 6월 2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 7월 5일(금), 7일(일), 11일(목), 13일(토)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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