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J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나상도, 이채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9일 JJ엔터테인먼트 측이 “개그맨 송준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 그룹 코요태가 소속된 KYT엔터테인먼트의 총괄이사 유병재 대표가 설립한 JJ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 이채윤이 소속돼 있다.

JJ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준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송준근이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준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 ‘곤잘레스’, ‘문통령’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16회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우수상 남자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행사의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송준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민상소송’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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