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앨범을 10만 장 판매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줬다.

26일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이달의 소녀의 첫 완전체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와 지난 2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 ×’(멀티플 멀티플)로 총 1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전 멤버 별 개인 앨범 발매와 3번의 유닛 활동으로 독보적인 데뷔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또 걸그룹 최초로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로 진행된 상영회와 올림픽홀 데뷔 콘서트를 개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리패키지 앨범 ‘× ×’는 사전 예약 완판 기록과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를 뒤로하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해 글로벌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미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26개국에서 아이튠즈 팝 탑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리패키지 앨범 ‘× ×’의 타이틀곡 ‘Butterfly’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뒤이어 티저 영상 ‘#’을 공개해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