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삼식·김순덕)에서 주관, 덕곡면(면장 제갈종용)과 노인회 덕곡면분회(분회장 정해동)가 주최, 합천군에서 후원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5일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4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박중무·정봉훈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공연으로는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덕곡면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덕곡면 모범노인 전경식 어르신이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기념사·환영사·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오찬에 이어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제11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에서 우승한 덕곡면 어르신 체조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덕곡면장(제갈종용)은 이번 행사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경로잔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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