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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가격 인상, 업계 1위 따라 도미노 인상 우려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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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4  1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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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트진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서민 술로 불리는 소주 가격이 인상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mL)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015.70원에서 1081.2원으로 65.5원(6.45%) 올린다.

하이트진로는 ‘원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 2015년 11월 54원(5.6%) 인상 후 3년 5개월 만에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 하이트진로는 “3년여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지만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 인상으로 시중 판매가격도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1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음식점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예측이 분분한 상황이다.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에서 출고가를 인상한 가운데 다른 브랜드들도 줄줄이 도미노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맥주 업계 1위 오비맥주도 비맥주가 카스와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으며, 위스키 업계 1위 디아지오코리오도 최근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리는 등 주류 업계 전반에서 가격 인상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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