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임실군 지사면에서는 지난 22일 번영회(회장 최용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성금 13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3월 6일에 국도13호선 지사, 산서면 구간에서 연이어 발생한 교통사고 희생자를 위로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행을 위해 지사면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면민 안녕기원 및 합동위령제를 거행하면서 면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졌다.

최용진 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인재양성은 임실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임실군민 모두의 소임이며, 힘든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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