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현진이 데뷔 스토리부터 ‘SKY 캐슬’ 비하인드까지 모두 밝힌다.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해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현진은 ‘SKY 캐슬’ 김주영-조선생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장과 포상 휴가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KY 캐슬’에서 김주영(김서형 분)의 비서 ‘조선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현진은 김주영-조선생의 러브라인에 대해 극중 캐릭터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 드라마 포상 휴가에서 ‘7시 30분의 저주’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이현진은 ‘용돈 벌이’로 연기를 시작했다는 데뷔 스토리와 원래 꿈이 어떤 것인지 밝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를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치 치즈 스마일’로 함께 데뷔한 데뷔 동기 김수현에게 아련한 안부를 전한 이현진의 모습은 MC들의 맴찢을 유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현진은 ‘아프니까 더 예뻐 보인다’라는 카피로 전국 소녀들을 설레게 한 캔 커피 광고의 장본인임을 밝혔고, 광고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당시 촬영 상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현진은 과거 ‘이것’ 때문에 작품에 소홀했다고 밝히며 10년째 ‘라이징 스타’인 이유를 스스로 털어놓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구라가 “안되는 이유가 있구만!”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어떤 이유 때문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현진과 함께 변우민, 강기영, 정이랑의 폭풍입담은 24일 밤 11시 10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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