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박훈 변호사가 윤지오 씨를 향해 "장자연 죽음을 이용하지 말라"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장 박훈 변호사 행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엇갈리며 그의 행동이 장자연 죽음의 실체 해부에 긍정적인지 아니면 부정적인지를 두고서도 논란이 뜨겁다.

박훈 변호사는 윤씨와 대립각을 형성 중인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 즉 박훈 변호사와 김수민 작가는 윤씨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논란 속에서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김수민 작가에게 '장자연과 친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고 증언했다.

결국 장자연 죽음의 억울함과 그 실체를 풀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장자연 죽음을 상업적으로 윤지오가 이용하고 있다는 게 박훈 변호사 측의 일관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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