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태현 SNS, 장재인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해 뮤지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22일 남태현의 소속사 더사우스과 장재인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더사우스 측은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2016년 탈퇴하고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하고 활동 중이다. 최근 뮤지컬 ‘메피스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TOP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지했으며 2년간의 투병 끝에 2015년 새 앨범 ‘리퀴드’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준 tvN 음악 예능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 뮤지션들의 리얼로맨스로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 중이다.

장재인과 남태현 외에도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차희, 비구언, 이우, 최낙타, 딥샤워 등이 출연한다.

 

이하 남태현 소속사 더사우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사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남태현, 장재인 열애설과 관련된 자사 공식 입장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사우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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