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제작자 꿈나무 홍’으로 변신해 ‘트로트 서바이벌 홍디션’을 개최한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홍진영이 트로트 꿈나무를 찾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숨어있던 실력자들의 노래자랑과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며 흥 지수를 높였는데, 이후 ‘나 혼자 파티’를 즐기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리텔 저택에 모인 야노 시호, 홍진영, 아이즈원 이채연, 나하은, 심리 탐정 황상민 박사가 새로운 마리텔 가족으로 등장해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목표 도네이션 금액을 모으기 위해 각자의 방에서 열정 넘치는 방송을 선보인다.

이날 제작자 꿈나무로 변신한 홍진영은 ‘트로트 꿈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가수 꿈나무들을 만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 투표를 통해 최종 5명을 뽑아 마리텔 저택으로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흥이 너무 많아 ‘갓데리’라고 불리는 홍진영의 진짜 동생들이라고 오해할 만큼 에너지 넘치는 도전자들이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디.션’ 현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노래와 실력자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진영과 시청자들이 함께 투표로 선정한 최종 5인이 '마리텔 저택'의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애교 넘치던 홍진영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냉철한 면모를 드러내 프로페셔널 함을 보여줘 제작자 홍의 선택을 받게 될 사람이 누구일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이번 주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