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부른 ‘Fighter’가 사이다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10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가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OST ‘Fighter’가 현재 발매된 ‘열혈사제’ OST 중 최다 스트리밍을 차지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와 구담 경찰서 구대영 형사(김성균 분)가 한 살인사건에 대한 공조수사를 맡아 구담구 악의 무리를 일망타진한다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ighter’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 신부(김날길 분)의 캐릭터를 반영한 곡으로 김해일 신부가 나쁜 사람들과 싸울 때마다 BGM으로 사용된다.

정동하의 가창력과 샤우팅으로 곡의 완성도가 올라가 드라마의 몰입을 한껏 높이고 있다.

뮤직원컴퍼니 측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동하의 OST가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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