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코휴먼이슈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오디션에 현직 트로트 가수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오디션 광고가 나간 지 2일 만에 3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오디션에는 현직 배우뿐만 아니라 아이돌부터 현직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확정된 가수 박주희, 영화배우 이경애, 배우 김이정과 누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화려한 모습 뒤에 트로트 가수들의 속사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가난한 집안의 소년이 트로트 매력에 빠져 트로트 가수를 꿈꾸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어느 날 부모님 몰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돼 트로트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 오디션은 오는 5월 1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논현동 ‘배우의 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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