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8일 오후 1시 40분경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지난 2월 11일 0시에 공개된지 57일 만에 1억 뷰 고지를 넘어섰다.

ITZY는 ‘달라달라’로 K팝 데뷔 그룹 사상 최단기간 1억 뷰를 돌파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고,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ITZY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라달라’ MV 1억 뷰 돌파 기념 이미지를 게재하고 폭발적인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달라달라’ MV는 K팝 데뷔 그룹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 뷰를 공개 11시간 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도 넘어서며 일찌감치 대기록 수립을 예고한 바 있다.

K팝 데뷔 그룹의 MV가 24시간 내에 1000만 뷰를 돌파하기는 ITZY가 처음. 24시간여 만에 1400만 뷰를 넘는 역대급 기록을 수립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억 뷰 돌파 기록도 새로 세웠다.

ITZY는 ‘달라달라’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지상파 7관왕을 포함, 음악방송 총 9관왕을 달성했으며,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도 수립하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JYP가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5인조 걸그룹 ITZY는 지난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