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4일 발표된 2019년 13주차(3월 24~30일) 가온 앨범 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미니 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의 ‘아티스트 100’ 차트에 최초 진입하고,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3위, ‘소셜 50(SOCIAL 50)’ 차트 4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 5위 등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MIROH)’는 지난달 기준 미국, 멕시코,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 및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가온 앨범 차트 1위까지 거머쥐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 속에 탄탄한 성장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미로’ 뮤직비디오가 4일 오후 기준 2861만 뷰를 넘어서며 3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식 데뷔 전부터 빌보드가 뽑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에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새 앨범 ‘클레 원: 미로’는 타이틀곡 ‘미로’를 비롯해 ‘Entrance’, ‘승전가’, ‘잠깐의 고요’, ‘Boxer’, ‘Chronosaurus’, ‘19’, CD 한정 수록곡 ‘Mixtape#4’가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들에 이어 새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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