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배진영이 첫 솔로 싱글 앨범으로 4월 출격을 예고했다.

4일 0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배진영의 솔로 싱글 앨범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배진영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2019년 4월 커밍순(COMING SOON)’ 글귀가 들어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배경 속에서 창가로 스며든 햇살이 그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가운데, 한쪽 눈을 가린 배진영이 더욱 성숙해진 묘한 매력을 발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C9 측은 “배진영의 이번 신곡은 그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워너원 활동 당시 맡은 파트마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킬링 파트’를 만들어 낸 배진영이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로 채울 이번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에서 어떤 매력들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진영은 4월 첫 솔로 싱글 앨범 발표에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BAE JIN YOUNG 1ST ASIA FANMEETING TOUR IN SEOUL ‘IM YOUNG’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