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콘텐츠, KG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주현미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에 참여한다.

오는 7일 낮 12시 주현미가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의 첫 번째 OST ‘야래향’이 발매된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주현미는 “안녕하세요. 가수 주현미입니다. 이번에 제가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가 부르게 된 OST는 중국가수 ‘이향란’이 부른 ‘야래향’을 리메이크한 곡인데요. 제 앨범 ‘정말 좋았네’에 수록되었던 곡이기도 해서 감회가 남다르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현미는 지난달 23일 방영된 ‘세젤예’ 첫 방송에서 대기업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김소연 분)의 주요 거래처인 중국 부호 왕웨이 회장으로 깜짝 출연해 능숙한 중국어 대사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주현미가 특별 출연에 이어 OST에도 참여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젤예’ OST 뿐 아니라 주현미는 지난 2월부터 ‘2019 주현미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7일 천안 콘서트를 비롯해 5월 8일 ‘어버이날 디너쇼’와 5월 12일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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