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울산시는 울산YWCA(회장 서정순) 주관으로 3월 22일 오후 3시 남구 현대백화점 등 5개소에서 ‘대중교통 이용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병영사거리, 남구 현대백화점, 동구 현대백화점, 북구 화봉사거리, 울주군 구영프라자 앞에서 열리며, 울산시 및 각 구군 공무원, 울산YWCA 회원, 민간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지, 황사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감과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버스와 자전거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생태도시 마련과 시민의식 확산 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22일에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YWCA는 2018년 한 해 동안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에 시내버스 주 고객을 겨냥한 지구의 날 연계 ‘함께 만드는 그린시티 울산’, 시내버스 인도에서 승차하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이벤트)를 발굴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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