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라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금잔디가 신곡 ‘사랑탑’을 발매하고 트로트 차트 점령을 예고했다.

25일 정오 금잔디가 새 앨범 ‘사랑탑’을 발매했다.

신곡 ‘사랑탑’은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평생 일궈놓은 ‘사랑탑’이 세월이 지나 삶의 황혼 앞 이별의 시간 앞에 서 있는 애달픈 사랑을 가슴 아픈 심정으로 표현했다.

‘사랑탑’은 금잔디의 히트곡 ‘일편단심’, ‘오라버니’, ‘왕자님’, ‘사랑하니까’ 등을 같이 작업했던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추가열 특유의 전통가요 형식에 금잔디의 무르익은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 완성됐다.

여기에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편곡과 세션 계의 최고의 콤비 강윤기의 드럼과 신현권의 베이스가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정통과 세미, 발라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폭넓은 성량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금잔디가 가창력과 기교가 돋보이는 정통 가요 ‘사랑탑’으로 음원 차트를 접수할 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금잔디는 ‘일편단심’, ‘오라버니’ 등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곡과 수려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데뷔 20년 차 가수로 특유의 에너지와 풍부한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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