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가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에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Delight : For Us’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시작된 ‘2018-19 아시아 투어 Delight’의 앵콜 공연으로 관람 시간이 기존 180분에서 240분으로 확대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시아 투어 Delight : For Us’는 서울,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 방콕, 홍콩 세계 각지에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준기가 ‘For Us’라는 부제를 달고 서울 앵콜 공연에 나선 것.

‘For Us’는 이준기의 앨범 ‘DELIGHT’의 타이틀로 이준기가 자신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때문에 이번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이준기의 진심이 더욱 진하게 묻어날 예정이다.

앞서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Delight’를 앞두고 2년 만에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인 만큼 안무 연습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열정과 진심을 쏟았고,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 6개 도시의 팬들을 모두 매료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1월 17일 오사카, 19일·20일 요코하마, 27일 타이베이를 거처 3월 3일 방콕과 3월 10일 홍콩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로 한국 팬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공연마다 3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호흡한 이준기의 팬 사랑에 각 나라의 팬들 역시 뜨거운 열정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아시아 투어 Delight : For Us’ 티켓 오픈은 오는 28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