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코튼클럽 김보선 대표가 올해도 내 고향 북면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1천만원을 기탁 했다.

김 대표는 북면 신평리 출신으로 올해로 7년째, 면민의 날 행사에 1천만원씩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내달 1일 열리는 제16회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면민이 하나가 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이번 기탁 협찬금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면민의 날 행사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설재근 면장은 “7년째 꾸준히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협찬금은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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