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쇼파르뮤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4월 컴백해 가요계 컴백 대전에 불을 지핀다.

21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는 4월 2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여행’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확정하며, 오는 4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첸 등 대형급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컴백하는 가운데 누가 음원 차트를 석권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콘셉트 티저 이미지와 발매일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봄 연금송’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두 장의 티저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를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볼빨간사춘기가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까지 6곡 모두 음원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만큼 7연속 왕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은 오는 4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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