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임은수 선수를 날로 가격한 머라이어 벨이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22일 또다시 임 선수와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머라이어 벨은 임은수 선수를 스케이트날로 가격한 파렴치한 선수로 현재 묘사되고 있다.

공정한 플레이의 기본적 원칙을 무시하고 상대 선수를 음해하기 위해 '스케이트날'로 고의 사고를 일으켰다는 의혹 때문.

머라이어 벨은 올해 23살로 미국의 피겨스케이팅을 이끌어 나가는 선수.

그런 머라이어 벨은 한국의 임은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빙상연맹 측이 이를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도 관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벨과 임은수가 다시 만날 예정이어서, 또다시 스케이트날로 임 선수의 신체부위를 타격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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