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임정숙)는 지난 13일 회원 17명과 함께 불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및 하천변 청소 등 불광천 환경정화와 더불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하였다. 또 한 성매매 방지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은평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아줌마가키우는아줌마연대, 한국부인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20개의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리더로써 평소 밑반찬 나눔 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은평누리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은평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봄을 맞아 은평구민들이 사랑하는 휴식공간인 불광천 일대를 정화하고 자원순환 홍보 및 성매매 방지 캠페인에 참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줄이기에 은평구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에 귀감이 되고, 은평 여성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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