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디안레이블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프로젝트 그룹 하은요셉이 신곡 ‘여자친구’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요셉의 새 디지털 싱글 ‘여자친구’는 지난 7일 오후 6시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15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를 비롯한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20~30위 권을 유지 중이다.

‘여자친구’는 오랜 시간 숨겨온 남자친구의 고백을 담은 세레나데로, 하은의 감미로운 보컬과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요셉의 음색이 더해져 달달한 봄 캐럴송을 탄생시켰다.

특히 ‘럽스타그램’을 연상케 하는 신박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에는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었고, 다양한 버전의 영상 콘텐츠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은요셉은 새로운 ‘벚꽃연금’ 노래로 떠오르고 있는 ‘여자친구’로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은은 온라인 상에서 ‘라코스테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열애중’ 답가 버전과 데뷔곡 ‘신용재’로 다양한 공감을 이끌어낸 데 이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 가요계 슈퍼 루키의 저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요셉 역시 ‘달달해’, ‘Moonrise’를 발표하며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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