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공복자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아이돌 그룹 SF9의 찬희가 ‘공복자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 가수 테이와 찬희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한다.

최근 수제 버거집을 오픈하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변신한 대식가 테이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우주역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찬희는 서로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찬희는 ‘스카이 캐슬’이 끝나고 공복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촬영하며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불편해진 위장 속을 비워내고 싶어 ‘공복자들’을 찾아온 것. 그는 “나는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어”라며 귀에 쏙 들어오는 센스 만렙 대답을 통해 공복 이유를 공개한다.

이후 찬희는 공복 안무 연습 중 멤버들을 향해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카이 캐슬’에서 보여준 순한 이미지와 달리 날카로운 눈빛과 손짓을 선보이며 ‘흑화 찬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대세 아이돌 그룹 SF9 찬희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 공개된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됐다.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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