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 타이틀곡 ‘오늘 밤에(Love Tonight)’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 ‘Lots of Love’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미러볼 티저 이미지에서 보다 구체적인 콘셉트를 알 수 있는 이번 사진 속 홍진영은 핫핑크 배경에서 섹시한 보디슈트를 입고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레트로 스타일의 소품과 패션 구두가 가득한 가운데, 파티를 앞둔 것 같은 그의 포즈가 돋보인다.

타이틀곡인 ‘오늘 밤에’는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계의 한 획을 그은 홍진영이 트로트 전향 10주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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