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선미가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스포일러 비디오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25일 자정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스포일러 비디오를 정식 공개하며 오는 3월 4일 선미의 신곡 발표를 공식화 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 24일 첫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선미는 신곡의 첫 번째 티저인 스포일러 비디오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깜짝 공개했고, 서울 콘서트가 끝난 무대 위의 화면을 통해 깜짝 공개된 티저 영상에 공연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선미의 신곡 발표를 반겼다.

선미 신곡의 첫 번째 티저로 공개된 스포일러 비디오는 불타고 있는 차를 배경으로 무표정한 표정의 선미가 클로즈업되며 시작된다. 이어 하트모양의 사탕을 입술에 대고 있는 선미와 다채로운 컬러의 하트모양 사탕이 가득한 틴케이스 위로 선미가 들고 있던 사탕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 후 선미의 로고와 함께 ‘03.04 PM 6:00’ 라는 메시지가 등장하며 발매일을 알렸다.

몽환적인 허밍과 강렬한 비트만이 짧게 공개됐지만 이전 ‘WARNING(워닝)’ 3부작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선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이 매진됐으며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며 멕시코 지역이 1차 지역에 추가되는 등 뜨거운 인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